준비되지 못했기 때문에 기회를 잡지 못한 경우가 많다.
몸 관리, 공부, 인간관계 모든 것이 하루하루가 쌓여 만들어진다.
취업 박람회에 갔을 때도, 당장 말할 자격증이 없어서 부끄러워해야 했으며,
좋은 인연이라 생각되는 사람이 다가 왔을 때도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만나기가 두렵다.
이런 걸 왜 신경 쓰느냐? 스스로에게 떳떳한 상태에서, 준비되어있는 상태에서 맞서고 싶기 때문이다.
그렇지 않으면 내가 당당할 수가 없다.
그런 모습도 사랑할 연인은 찾으라고? 짚신도 짝이 있다고?
위에 것들이 결과물이다.
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바로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저런 것들이란 말이다.
적어도 나는 부끄럽다 자기관리를 못 하고 그저 놀기만 하면서 사랑을 갈구하는 게 부끄럽고 염치가 없다고 생각한다.
"평소 모습"이 저런 것들이다.
"특별 한 날에 나는 다르다?" 짠 하고 모습이 바뀌나? 그럴 일은 없다. 있다 해도 그건 요행일 뿐 내가 아니다.
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.
착실히 하루하루를 쌓아 올려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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